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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음식 먹는 것

복분자 효능 고르는 방법 보관 방법 알아보기

by 반짝반짝함무니 2023. 9. 23.

 

복분자딸기, 흔히 복분자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복분자딸기를 의미합니다.

복분자딸기는 장미과 산딸기 속에 속하는 식물로, 그 특별한 이름은 한국 특산품임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 과일들은 과육이 적어 식감이 부드럽지 않으며 향이 미미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재배 면적이 확대되어 주요 과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또한, 복분자딸기는 속설에 따르면 정력을 강화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1. 복분자딸기의 영양 가치

복분자딸기는 우리 몸에 다양한 무기질과 43%의 탄수화물, 비타민B, 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유기산, 카로틴 등 다양한 유익한 성분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복분자딸기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장 기능을 강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분자딸기는 정력 감퇴 개선과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름인 '복분자'는 '뒤집힐 복(覆)'과 '동이 분(盆)'을 의미하는데, 이는 복분자가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빈뇨증을 낫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복분자딸기 고르기

복분자딸기를 선택할 때는 알이 굵고 탱글탱글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굵기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에 알이 떨어지지 않고 요강처럼 동그란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간빛에 달고 신 맛도 감도는데, 산딸기와 비교했을 때 약간 씁쓸한 맛을 가집니다.


3. 신선한 복분자 손질법

제철에 신선한 복분자를 먹을 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복분자는 일 년 중 6월에 딱 보름 동안 수확할 수 있으며, 이때가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입니다.

4. 영양 손실을 막아주는 복분자 보관 방법

복분자를 보관할 때는 씻지 않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온에서 보관하면 과육이 시들고 영양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냉동된 복분자는 필요할 때 조금씩 꺼내서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스무디나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복분자딸기는 그 특별한 이름처럼 우리 건강에 특별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그것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올바른 선택과 보관 방법을 알고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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