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지만 몸에 좋은 해조류 스피루리나의 5가지 효능

스피루리나는 청록색 해조류로 식용으로 안전합니다. 분말 형태의 식품으로 통째로 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약으로 먹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보통 호수에서 자라고 번식력이 좋아 다른 생물에게는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스피루리나를 채취하여 동결 건조한 후 분말로 판매하여 특정 음료나 식품에 첨가하거나 보충제에 사용합니다. 스피루리나는 16세기 초부터 음식 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염증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압 저하, 면역 기능 향상 등 효능이 있습니다. 아래에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풍부한 단백질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함량이 60%~65%로 대다수 채소보다 훨씬 높습니다. 단백질은 회복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영양소이며 단백질이 높은 식사의 사용을 시사하는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스피루리나를 섭취하거나 음식물에 첨가하는 것은 하루 단백질 소비를 촉진하는 신속하고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영양소
스피루리나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3가지 미량 영양소는 칼륨, 나트륨, 비타민 A입니다. 칼륨과 나트륨 모두 유체의 균형, 근육 수축, 신경 운동 조절에 기여합니다. 비타민A는 장기(심장 폐 신장 간 등)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력, 생식, 건강한 면역 체계에도 필요합니다. 스피루리나에서 발견된 기타 주목할 만한 영양소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모두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며 심박수를 조절하여 강한 면역체계에 기여합니다.

3. 심장 건강
스피루리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춤으로써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매일 스피루리나를 1g을 섭취함으로써 참가자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준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항염증성
산화 방지제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스피루리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정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의 영향을 줄일 수 있고 염증과 암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의 일차 항산화제는 피코시아닌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피루리나에 녹청색을 주는 물질입니다. 피코시아닌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에너지 공급
산화 스트레스는 운동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대량의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면 운동 중 겪는 스트레스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확실히 근력과 지구력을 모두 향상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먹는 방법
알약
멀티 비타민이나 어유 등의 보충제를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경우는 스피루리나 정제를 추가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8g의 양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말 형태
스피루리나를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첨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분말을 물과 섞어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피루리나는 일반적인 해조류 맛이며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맛이 진하거나 마시기 힘들다면 스무디나 과일 주스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또한 샐러드, 스톡, 수프, 스튜, 페스트, 흠스, 오믈렛, 에너지 볼 등의 많은 식품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주의할 점은 스피루리나 사용자 중에는 두통, 통증, 메스꺼움, 알레르기 반응, 불면증 등 부작용이 소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약물 치료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피루리나 서플리먼트를 시작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닐케톤뇨증(PKU)을 앓고 있는 사람은 스피루리나가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분해할 수 없으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이나 루푸스,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스피루리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스피루리나는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페닐알라닌(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체계 장애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