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파스닙의 효능

파스닙은 당근과 비슷하게 생긴 하얀색 뿌리 채소입니다. 어디에 좋고 어떻게 먹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스닙은 가을과 겨울에 수확되며 달콤하지만 흙 냄새가 조금 납니다. 조리하여 퓨레로 만들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이유식으로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습니다.

풍부한 섬유질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파스닙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가용성과 불용성 섬유가 풍부하여 파스닙은 유익한 장내 미생물 생성을 촉진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파스닙과 같은 채소를 식사에 포함하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근이나 파스닙 같은 뿌리채소는 단순한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단맛을 가진 파스닙을 먹어 다른 섬유질이나 단 음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물질 함유

파스닙은 플라노쿠마린, 플라보노이드, 폴리아세틸렌 등의 활성 식물 화합물의 원천이며, 팔칼리놀이라 불리는 것을 포함한다. 이들 화합물은 항염증성, 항균성, 항암성이 있으며 혈관확장제 역할도 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진정효과

팔칼리놀은 파스닙과 당근 모두에 포함되어 있고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 70%의 팔칼리놀의 대부분은 조리 중에 손실되지만 나머지는 흡수되어 혈액 뇌의 장벽을 넘을 수 있어 진정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팔칼리놀은 뇌 속 화학물질자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이 나오게 합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팔카리놀은 불안이나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인간에게 비슷한 효과가 재현될지를 판단하기에는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면역력 향상

파스닙은 비타민C의 유용한 공급원이며, 1인분(80g)은 비타민 권장 섭취량의 5분의 1을 제공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의 면역 방어에 기여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의 선천적인 면역 반응과 적응적인 면역 반응을 모두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케르세틴, 켐페롤, 아피게닌 등이 함유된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의 일부로 파스냅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알레르기와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꽃가루와 음식의 교차 반응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스닙 먹는 방법

영양소 유지를 위해 껍질을 벗지기 말고 가볍게 문질러 얼룩을 제거합니다. 만약 수확한지 오래된 파스닙이라면 얇게 껍질을 벗겨줍니다. 조리되지 않은 파스닙은 냉장고에서 약 1주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파스닙을 콜리플라워 수프에 추가에 먹습니다.

병아리콩과 파스닙을 넣은 카레를 만들어 먹습니다.

감자 고구마와 함께 삶아 샐러드를 만들어 먹습니다.

오븐에 구워 스테이크와 함께 먹습니다.

이 외에도 삶거나 볶거나 굽고, 튀겨서 요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