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익은 자몽이 아니야 나는 포멜로야!(효능, 주의사항, 먹는 방법)

포멜로는 아시아산의 큰 감귤류 과일입니다. 자몽과 비슷한 계열이지만 포멜로의 열매 과육은 녹색 또는 노란색이며 껍질은 두껍고 초록빛을 띱니다. 때로는 멜론만큼 조금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육은 귤류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자몽 같은 맛이 나지만 조금 답니다. 포멜로에는 상당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항암제를 포함한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됩니다.

포멜로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와 면역체계 증강제인 비타민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며칠 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리, 섬유질, 칼륨 등 다른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소화
포멜로는 1인분에 6그램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에 약 25그램이 필요하므로 1인분 포멜로를 먹으면 하루 식이섬유의 거의 4분의 1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변을 부풀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막아 소화를 돕습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건강한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포멜로 열매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과일 섬유는 골밀도 향상, 건강한 체중 유지, 특정 만성질환 위험 감소 등 다른 건강 요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체중 유지
포멜로의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더 길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욕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멜로는 1인분 칼로리가 비교적 적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데 포멜로 같은 음식은 칼로리를 늘리지 않고 먹는 양을 늘릴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항산화제
활성산소는 많이 존재할 경우 우리 세포를 손상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그 손상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멜로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다른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염증 작용을 하는 항산화 리코핀이 포멜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장 건강
포멜로를 먹으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양을 줄임으로써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쥐에게 농축된 포멜로 추출물을 공급한 한 연구는 LDL(나쁨) 콜레스테롤을 최대 41% 감소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포멜로가 소화 중에 흡수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혈류 중 유해한 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의사항
포멜로 열매를 먹으면 심장에 도움이 되지만 이미 고콜레스테롤 스타틴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플라노쿠마린이라고 불리는 포멜로 열매의 화합물은 몸의 스타틴 대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화합물은 자몽에도 존재합니다. 말린 포멜로를 간식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신선한 포멜로보다 설탕이 많고 칼로리도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포멜로 먹는 법
포멜로의 껍질을 벗기려면 자몽과 같이 벗겨 먹을 수 있습니다. 칼집을 내고 손으로 벗기거나 숟가락 칼 등을 이용해서 벗깁니다. 안쪽은 자몽이나 오렌지처럼 구간을 나눌 수 있습니다. 과자의 일부로 단독으로 먹거나 레시피로 다른 감귤류 대신 사용합니다.
샐러드에 첨가한다.
스무디에 섞어서 마신다.
와플, 오트밀 등 아침 식사에 더한다.
주스를 이용하여 건강한 여름 아이스바를 만든다.
디저트에 추가한다.